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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은 어떻게 가능할까

Creativity, 얼마나 흠모하는 단어인가.

나에게 없는 것을 갈망하는 것은 헛된 욕망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창의와 천재성은 갈망하면서도 조금도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없는 요소이다.


엄밀하게 구분할 자신은 없지만, 구글과 애플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출발점을 둔 기술 중심의 회사로서 창의적인 기술 혹은 문화로 사람들의 생활 곳곳을 점령하고 있는 회사라고 느낀다.


창의성은 흔히 구성원들의 조직 문화에서 출발한다고도 한다. Creativity를 유지하고 또 키워줄 수 있는 조직 환경은 무엇일까, 무엇이 나의 조직과 그들의 조직을 다르게 하고 있을까.

창의성을 극단적으로 필요로 하는 디자인 회사를 분석한 자료가 있어 옮겨본다.

원본은 http://www.dmi.org/dmi/html/publications/journal/fullabstract_d.jsp?itemID=02132AND57 이다.

여기에서는 네 가지를 창의적인 조직 문화의 원칙으로 보았다.



첫번째, 참여하는 관리.
성공적인 회사에서 어떻게 직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받아들이도록 비용을 지불하는지는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이 창의적인 회사에 있어 성공의 촉매제는 아이디어와 우선순위에 대해 열린 토론이 가능한,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리더십 스타일이다.
이 회사는 격월로 스태프 미팅을 열어 재정적인 상황, 현재의 고객, 잠재적 고객, 그리고 신제품들을 공개적으로 토론하며, 매 반기별로 회사가 마주하고 있는 보다 큰 전략적 이슈에 대해 모든이에게 전달하는 날이 있다.

두번째, 두려움이 없는 분위기(no-fear climate)를 만든다.
모든 창의적인 노력들이 성공적일 수는 없다. 실수 역시 그 과정의 일부이다. 좀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회사가 되려면 실수를 비판하고 처벌하는 이유로서가 아니라 여정의 일부로서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가꿔야 한다.
물론, 솔루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실패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창의적인 디자인 회사는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소재와 프로세스, 기술 개발을 활용하거나 사려 깊은 디자인이나 엔지니어링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 범주를 지정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특정한 실수가 일어난 요소를 조심스럽게 식별하고, 새로운 프로세스 개발이나 시스템 변화를 통해 이러한 실패를 피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

세번째, 자기 만족에 그치지 않도록 독려한다.
이 회사는 최근 입사한 신입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모든 디자이너들을 "만족스러운 상태(comfort zone)"를 테스트하고 확신을 갖도록 하는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려 한다. 창의적인 일은 항상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기 확신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직원들이 미지의 영역으로 뻗어가도록 독려하지 않는 조직은 사람들을 전문 지식과 과거의 경험에 가두게 되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이 창의적인 회사는 정례적으로 경쟁자들을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리드하고 관리하도록 한다. 이 회사의 디자이너들은 환영하지 않지만, 매우 자극적이고 상당히 생산적이다.

네번째, 개성을 환영하고 다양성을 독려한다.
디자이너들의 개개인의 통찰이 가치를 추가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조직은 반드시 다양성을 소중히 하고 다른 의견을 장려해야 한다. 다음 태도는 분쟁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많은 직원들이 서로 다른 배경, 기술, 교육, 심미적 선호도를 가진 동료들에 노출되면 될수록 '그들과 우리(them-and-us)'라는 파벌적 태도를 가지기보다는 서로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창의적인 행동은 신뢰의 문화를 필요로 하고 또, 양방향 소통에 기반한다.
창의적인 직원이 스스로 가치를 인정받고 신뢰를 얻고 있다고 느끼게 하려면 그들의 성공뿐 아니라 실패에 대해서 똑같이 가치를 존중하고 신뢰해야 한다.




구글과 애플이 정말 창의적인 문화를 가진 기업인지 사실 모른다.
다만 올해 들어 소프트웨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면에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라는 단서를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에 도전할 수 있을지, 도전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궁금했다.

구글이 과연 기술과 창의 모두를 이루어내는 기업일지, 애플이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난 창의를 가진 문화 지배자일지, 그렇담 내가 있는 이곳은 무엇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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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소규모 그룹, 그리고 그보다 더 큰 그룹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혁신 아이디어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현재의 본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출발점은 각 성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일과 관심 속에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유하고 또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일하는 것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매사에 적용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늘 같지 않은 일로 만들 수 있는 적극성이 필요한 것이지요. 다행히 제 일인 소프트웨어는 늘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고 아이디어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은 벤다이어그램이나 그래프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어서 옮겨봅니다.

1. 탐험하라. 아이디어, 장소, 의견을 탐험하라. 에코 체임버 안에 모든 지루한 사람들은 갇혀 있다. (해야 할 일과 가야할 곳이 만나는 곳이 무한의 영역이라는 표현 재미있습니다.)






2. 발견한 것을 공유하라. 발견한 것을 인심좋게 공유하라. 모든 사람이 당신의 탐험을 함께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탐험, 모험을 대리경험할 수 있도록 하라. (발견을 공유하지 않으면 발견이 많더라도 dumb 벙어리일 뿐이고 발견이 많고 이를 공유를 많이 하는 사람이 smart하다는 것. 공유하는 과정에서 더 발견이 많아지고 깨달음도 커지고 당연히 smart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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