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인문학 (Liberal Arts) 소동

인문학과 창의에 대한 얘기들이 요즘따라 기업과 정부에서 터져나온다.
아마도 스티브 잡스가 liberal arts를 언급한 데서 나온 것 같다. 사전을 찾아보니 인문과학의 뜻도 있지만 대학 기본 교양 과정(어학·예술·역사·철학·문학 등)을 주로 칭하는 것 같다. 모바일 혁명이 사람의 편의기기로 발전한다는 점에서 잡스의 인문교양이란 사람을 이해하라는 메시지인 것 같다.

잡스가 발표 때 중얼거린 말
"We love music, huh?"

사람이란 음악, 서체, 디자인 등등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즐기는 존재라는 것이다. 괜히 MP3 player를 잡스가 target으로 잡았던 게 아닌 것이다.
사람을 이익을 내기 위한 대상으로만 바라보면 절대 사람을 끌어당기는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 수가 없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발전을 이제 사람이 향유할 무언가로 재창조시킬 때가 무르익었다. 창조하는 일만 남았다."

조금 호들갑스런 우리 나라 기업이나 정부 기관도 그 메시지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믿고 싶다.

댓글

꿈의 스웨덴님의 메시지…
실장님, 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 글을 소개하려는데, 실례가 되지 않겠지요?
Yoon Kyung Koo님의 메시지…
네, public 글인데 홍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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